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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가 인터밀란으로의 한시즌 임대이적을 확정지었다.
산체스는 수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밀란에 도착했으며, 18차례 세리에A 우승에 빛나는 인터밀란으로 10개월 임대 이적을 확정지었다.
맨유는 그의 연봉중 600만 파운드 (88억원)를 부담할것이다. 이번 임대 계약에는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그말은 만약 산체스가 인터밀란에서 폼을 되살려 좋은 활약을 보였을경우, 지금 그의 가치보다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수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2018년 1월 헨리크 미키타리안과의 스왑딜로 맨유에 합류한 산체스는 맨유로 이적한 이후 45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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