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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스카이 이탈리아] 맨유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의 영입을 노리는 AS 로마

by EricJ 2019.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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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가 이적시장 마감일 이전에 맨유의 수비수인 크리스 스몰링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스몰링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눈에 들지 못한것으로 알려졌으며, 불과 9달전 새로운 3년 계약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그의 미래가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새로운 팀을 물색중이었다. 

로마는 이번 시즌동안 그를 임대로 영입하는것을 원하고 있지만, 스몰링은 팀을 떠나는것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 알렉시스 산체스와 마찬가지로 스몰링의 임대계약에는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되지 않을것이다. 로마는 270만 파운드 (34억원)의 임대료를 지불하게 될것이다.

스몰링은 맨유의 시즌 첫 세경기의 출전명단에 들지 못했다. 빅토르 린델로프와 해리 맥과이어에게 주전자리를 빼앗긴것은 물론, 지난 시즌 아스톤빌라에서 임대로 활약했던 아카데미 출신의 악셀 튀앙제브에게 벤치자리마저도 내준것으로 보여진다.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마감일에 에버튼이 스몰링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불발되었다. 에버튼을 라이벌 관계의 팀으로 본 구단주 글레이저가 그의 에버튼 이적을 막았다는 루머가 있었다.

로마는 수비 보강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중에 있으며, 리버풀의 센터백인 데얀 로브렌의 영입을 노린바 있다. 그들은 유벤투스의 다니엘레 루가니의 영입에 실패한뒤 다시 로브렌의 영입으로 돌아가는듯 했지만, 현재는 스몰링을 최우선 타겟으로 정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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