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스포르팅 리스본으로부터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했다. 브루노는 5년반의 계약에 사인했으며, 1년의 계약 연장을 포함하고 있다.
25세의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인 그는 스포르팅에서 137경기에 출전해 63골 5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대표팀에서도 19차례 출전해 포르투갈이 2019년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에 대한 나의 사랑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을 지켜보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나는 이후 이 위대한 클럽의 큰 팬이었다. 이제 맨유의 선수로 뛸 수 있게 되었다는것이 나에게는 대단한 느낌이다. 나는 이 순간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으며, 나는 팬들에게 이 배지를 위해 나의 모든것을 바쳐 성공과 트로피들을 가져올수 있도록 도울것이라는것을 약속할수 있다. 나는 스포르팅이 나를 위해 해준 모든것들에 감사하고 싶다. 내가 함께 뛰었던 팀 동료들이 나에게 해준 모든 좋은 말들을 듣는것은 꿈과같은 일이었다. 올레 감독님과 맨유의 모든이들이 보여준 믿음에 감사하며, 그라운드 위에서 보답할수 있게 될 날을 기다릴수가 없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우리는 브루노를 아주 오랜 시간동안 모니터해왔으며, 이곳의 모든이들은 그의 활약과 그가 우리의 클럽에 가져다줄것들에 대해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그가 훌륭한 인성을 가진 멋진 사람이라는것이며 누가보아도 확실한 리더쉽을 갖고 있는 선수다. 브루노의 골과 도움 스탯이 그의 능력을 설명해주고 있다. 그는 우리의 팀에 환상적인 보탬이 될것이며, 그는 후반기 우리의 경기력 상승에 큰 도움을 줄것이다. 겨울 휴식기가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찾아왔기 때문에 브루노를 우리 스쿼드에 잘 녹아들수 있도록 하고, 팀 동료들을 알아갈수 있는 기회로 삼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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