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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익스프레스]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에 대한 리그 자체내에서의 징계 검토중

by EricJ 2020.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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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UEFA로부터 두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금지라는 철퇴를 맞은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측으로부터의 추가 징계 위기에 직면했다. 맨시티는 FFP를 "심각하게 위반"한 혐의가 사실로 밝혀져 UEFA로부터 두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정 금지와 함께 3000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프리미어리그측은 UEFA가 내린 징계를 그대로 적용해 리그 내에서의 징계를 추가로 내릴 예정이며, 징계는 승점 삭감이 유력한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UEFA의 징계에 대해 스포츠 중재 위원회에 항소할 뜻을 밝혔지만, 징계가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한것으로 보이며, 프리미어리그측 역시 추가 징계에 대해 이미 논의에 들어간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맨시티의 상황은 승점 삭감이 우승경쟁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고 챔피언스리그도 UEFA에 의해 출전 금지를 당했기 때문에 챔피언스리드 출전권 획득 여부에도 관계가 없으며 강등을 당할 상황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점 삭감이라는 징계가 맨시티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변경된 풋볼 리그의 규정에 따라 최악의 경우 리그2 (4부리그)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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