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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키커] 맨시티의 레프트백 앙헬리뇨의 완전 영입을 원하는 RB 라이프치히

by EricJ 202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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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축구 전문 언론인 키커는 RB 라이프치히가 현재 맨시티로부터 임대중인 레프트백 앙헬리뇨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앙헬리뇨는 그의 새로운 클럽에서 완벽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그는 여기서 펩 과르디올라 밑에서 뛸 때와는 많은것을 변화시켜야 했다. 그는 빠르게 적응했고 그는 공격에 있어서 나의 방식에 익숙해져야하는 새로운 영입 선수였다."라며 그의 빠른 적응을 칭찬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앙헬리뇨가 그의 시스템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선수로 보고 있다. 그는 앙헬리뇨를 이번 시즌 이후에도 계속해서 팀에 남겨두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의 완전 영입을 위해 소요될 이적료는 꽤 높은편이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완전히 영입하려면 맨시티에게 2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맨시티가 지난 여름 그를 PSV로부터 영입할 당시 지불한 이적료가 1200만 유로라는것을 감안하면 800만 유로나 높은 가격에 그를 영입해야하는것이다. 

"상황을 더 켜봐야 할것이다. 그는 높은 가격표를 갖고 있는 선수다. 우리는 우리의 지갑에 얼마가 있는지, 선수와 맨시티가 얼마를 원하는지를 지켜봐야한다. 미래가 결과를 말해줄것이다."

라이프치히가 선수영입에 2000만 유로 이상을 지불한건 딱 한차례뿐이다. 201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현재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나비 케이타를 영입하기 위해 2975만 유로를 지불했다. 이후 라이프치히는 2016년 케빈 캄플과 지난 겨울 영입한 다니 올모의 영입을 위해 정확히 2000만 유로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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