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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리버풀 이적뉴스

부상당한 반 다이크를 대체할 수 있는 다섯명의 센터백들

by EricJ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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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ootball] 버질 반 다이크가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리버풀은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의 영입을 급하게 알아봐야 하는 처지에 놓이고 말았다. 다행스럽게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시즌이 원래보다 조금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1월 이적시장이 열리기 위해선 한달반정도만 기다리면 된다. 1월에 리버풀이 영입을 고려해볼만한 다섯명의 센터백들을 추려보았다.

칼리두 쿨리발리
반 다이크 못지 않게 뛰어난 센터백으로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를 꼽을수 있다. 그는 나폴리에서 수년간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그는 반 다이크가 이탈한 리버풀의 수비진에 큰 도움이 되어줄것이다. 하지만 시즌 도중이기 때문에 그의 영입에 도전하는것은 상당히 야심찬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만약 영입에 성공할수만 있다면 리버풀의 우승 도전에 큰 차이를 불러일으킬수 있을것이다. 반 다이크의 부재시뿐만 아니라 그가 복귀하고 나서도 그는 반 다이크와 훌륭한 파트너쉽을 이룰수 있을것이다. 

다요트 우파메카노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센터백중 하나인 우파메카노는 조만간 빅클럽으로의 진출이 유력한 선수이기 때문에 리버풀이 서둘러 1월에 영입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일일것이다. 그는 단지 반 다이크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매꾸는것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그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손색이 없는 자원이다. 

밀란 슈크리니아르 

세리에A에서 단단한 수비력을 인정받고 있는 센터백인 밀란 슈크리니아르 역시 리버풀이 고려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만한 실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 여름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되기도 했다. 결국 토트넘으로의 이적은 무산됐지만, 토트넘보다는 리버풀이 그에게 더 맞는 클럽이 될수도 있다. 

 

파우 토레스

라 리가에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파우 토레스 역시 리버풀이 원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이다. 비야레알의 센터백인 그는 어느 시점에 분명히 빅클럽으로의 이적을 해야할 시기가 올것이며, 더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기 전에 리버풀이 재빠르게 움직여야 할것이다. 우파메카노와 마찬가지로 그는 반 다이크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되어줄수 있는 자원이다. 

 

데클란 라이스

오랫동안 첼시와 연결되었던 웨스트햄의 스타인 데클란 라이스를 위해 리버풀이 마침내 움직일까?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에 매우 강하게 연결되었었으며, 웨스트햄에서는 주로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있는 그를 램파드 감독은 센터백으로써 영입하길 원했던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반 다이크가 결장하고 있는동안 충분히 센터백으로 활약도 가능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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