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리버풀 이적뉴스

앞으로 48시간안에 임대이적이 결정될 5명의 리버풀 선수들

by EricJ 2020. 10. 16.
반응형

[미러] 리버풀이 이번 잉글랜드내 이적시장 마감일인 10월 16일 이전에 해리 윌슨을 위시해 최대 다섯명의 선수의 임대이적을 허용할 계획이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완전 이적을 추진했지만 그의 새로운 클럽을 찾는데 실패했으며, 이번 마지막 기회를 통해 그의 네번째 임대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헐시티와 더비 카운티등 챔피언쉽 클럽들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윌슨은 지난 시즌 본머스로 임대되어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비록 본머스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지만 그는 31경기에 출전해 7골을 득점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아스톤 빌라와 리즈 유나이티드가 그의 완전 영입을 노렸지만, 리버풀이 그의 몸값으로 2000만 파운드를 요구하는 바람에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다. 번리 역시 이적시장 막판 그의 영입을 노렸지만, 리버풀과의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다. 

윌슨은 이제 스완지로의 임대 이적에 임박했으며, 리버풀은 스완지의 스티브 쿠퍼 감독이 지난 시즌 리안 브루스터에게 했듯이 정기적인 출전기회를 부여해주길 희망하고 있다. 

윌슨의 대표팀 동료인 벤 우드번 역시 임대 이적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3부리그의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우드번은 찰튼과 헐시티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뛰었던 냇 필립스 역시 챔피언쉽 클럽으로의 임대가 유력하며, 리암 밀러와 허비 케인 역시 리버풀을 잠시 떠나게 될것으로 보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