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스타를 위해 2500만 유로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 뉴캐슬과 아스날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안드리 루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25세의 루닌은 지난 시즌 동안 스페인 클럽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큰 기여를 했다.

 

티보 쿠르투아가 부상으로 대부분의 시즌을 결장하면서 루닌은 그 공백을 메우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쿠르투아가 부상에서 회복하면 다음 시즌에 다시 벤치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 매체 'Sport'에 따르면, 루닌은 현재 자신의 역할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여름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루닌을 영입하기 위해 2500만 유로(약 353억 원)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이적을 허락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루닌은 뛰어난 백업 옵션으로 증명되었기 때문에 스페인 거인은 그의 품질을 고려하여 그를 유지하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루닌은 현재 경력 단계에서 더 자주 출전할 필요가 있다.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그에게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그가 이적하는 것이 이상적일 것이다.

 

아스널은 아론 램스데일의 이적설이 있는 상황에서 루닌이 완벽한 대체자가 될 수 있다. 한편, 뉴캐슬은 닉 포프의 신뢰할 수 있는 백업 옵션을 찾고 있으며, 루닌이 그와 경쟁할 수 있을 것이다.

 

보고된 2500만 유로의 이적료는 그의 경험과 품질을 고려할 때 좋은 거래가 될 수 있다. 어디로 갈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