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이스코 레알 제의 거절 - 맨시티행?

by EricJ 2013. 6. 22.
반응형


지난 21세이하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의 대활약으로 대회 MVP를 수상하면서 다시한번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말라가의 공격수 이스코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제안을 거절한것으로 알려져, 그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맨시티로의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말라가의 재정문제로 인해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적할것이 확실한 유망주 미드필더 이스코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 그리고 PSG와 맨유, 아스날등의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높은 이적료로 인해 맨유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티아구 알칸타라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상태이고, 이과인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아스날에겐 이스코의 영입은 그림의 떡일뿐, 가장 크게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은 레알과 맨시티입니다. 하지만  이스코는 카카와 외질, 모드리치등 세계적인 미드필더들이 즐비해 치열한 주전경쟁을 펼쳐야하는 레알로의 이적을 거절한것으로 알려져, 맨시티로의 이적이 곧 성사될것으로 보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단장직을 맡고 있는 전설 지네딘 지단은 이스코에게 레알로 온다면 주전자리를 보장하겠다며 그에게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지만, 지난해까지 말라가에서 가르침을 받았던 스승 마누엘 페예그리니와 재회할수있다는 점 또한 그가 맨시티행을 선택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요인이 될것입니다. 만약 맨시티가 이스코를 영입하는데 성공한다면 다비드 실바와 하비 가르시아, 그리고 이번에 새로 영입한 헤수스 나바스에 이은 네번째 스페인 선수가 되겠군요. 두려울 정도로 점점 스쿼드의 질을 높여가고 있는 맨시티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