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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이과인, 3100만 파운드에 나폴리행 임박

by EricJ 201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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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행이 유력하게 점쳐졌던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의 행보가 세리에A로 틀어질 전망입니다. 아스날은 이과인과의 개인협상까지 모두 마치고 레알 마드리드측과의 이적료 협상만 남겨두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레알측이 아스날이 제시한 23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며 계약을 미뤄왔고, 결국 아스날이 제시한 액수를 훨씬 상회하는 31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한 나폴리의 제안을 받아들일것으로 보입니다. 아스날은 현재 이과인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받고있는 64,000 파운드의 주급에서 상향조정된 10만 파운드의 주급을 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낸바 있는데, 나폴리 또한 같은 수준의 주급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이과인의 나폴리행이 매우 유력한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써 또 하나의 유력했던 아스날의 영입타겟이 다른팀으로 가버리게 생겼군요. A급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노려왔던 아스날은 이과인, 요베티치, 카바니, 루니, 다비드 비야, 벤테케등 이적시장에서 거론된 왠만한 스트라이커들과는 모두 루머가 연결되어왔지만, 벤테케와 루니는 각각 아스톤 빌라와 맨유에 잔류할것이 유력하고, 카바니는 5500만 파운드의 거액에 PSG로, 요베티치는 맨시티로, 비야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또 이과인은 나폴리행이 유력해졌으니 이번 시즌 아스날의 영입시장은 프랑스 유망주 야야 사노고의 영입을 끝으로 막을 내릴 공산이 큽니다. 반 페르시의 대체자는 과연 언제나 영입할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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