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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공격수 마루앙 샤막이 드디어 아스날을 탈출해 승격팀인 크리스탈 팰리스로의 이적에 성공했습니다. 지난시즌 아스날에서 단 한차례의 출전도 하지 못했던 샤막은 후반기 웨스트햄으로의 임대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꿈꿨지만 웨스트햄에서도 신통치 못한 활약을 펼치며 소득없이 아스날로 복귀하고 말았는데, 이적대상자로 분류되어있던 아스날을 떠나 하위권팀인 크리스탈 팰리스로의 이적이 전격 결정되면서 부활을 꿈꿀수있게 되었습니다. 아스날은 이적대상자로 분류했던 대부분의 선수를 정리함으로써 상당한 양의 주급을 아낄수있게 되었고, 이제 영입만하면 되는데 과연...
아스날에서 박주영선수와 함께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며 아스날을 탈출할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샤막이 드디어 새로운 팀을 찾았습니다. 박지성 선수도 새팀을 찾은 마당에 박주영선수도 얼른 새로운 팀을 찾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의 자존심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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