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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대런 벤트 풀럼 임대 이적임박 - 메디컬 테스트 통과

by EricJ 201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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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빌라의 스트라이커 대런 벤트가 풀럼으로의 임대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치렀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1800만 파운드에 이르는 거액의 이적료에 선더랜드에서 아스톤빌라로 둥지를 옮긴 벤트는 새로운팀에서 그의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는데 실패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는데요, 아스톤빌라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유력시되어왔던 벨기에 출신의 신성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지켜내는 쾌거를 이룩하면서 팀에서 골칫거리로 전락한 벤트의 임대를 결정한것으로 보입니다. 대런 벤트는 풀럼이외에도 크리스탈 팰리스와 뉴캐슬등으로부터 관심을 받아왔지만 최종적인 벤트의 선택은 마틴 욜 감독의 풀럼이었습니다. 벤트를 놓친 뉴캐슬크리스탈 팰리스는 각각 QPR의 로익 레미와 아스날의 마루앙 샤막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벤트를 잡는데 성공한 풀럼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골키퍼 마르텐 스테켈렌부르크, 드니프로의 미드필더 데렉 보아텡을 영입했고, QPR의 미드필더 아델 타랍과 벤트의 임대영입까지 이뤄내면서 알짜배기 선수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들이며 성공적인 전력보강을 마쳤습니다. 이미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휴고 로다예가등의 훌륭한 공격수를 보유하고있는 풀럼은 벤트의 가세로 더욱 깊이있는 공격진을 구성할수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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