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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맨유, 뮌헨 수비수 단테 영입에 근접

by EricJ 201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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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단테의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입니다. 30세의 중앙수비수로 이번 시즌 뮌헨의 주전수비수로 활약중인 단테이지만, 다음 시즌으로 만료되는 뮌헨과의 계약을 연장하는데 합의점을 찾지 못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뮌헨측은 다른팀으로부터의 오퍼를 신중히 검토중인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단테는 폭스 스포츠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계약이 이루어진것은 없다. 나는 여전히 뮌헨의 선수다. 맨유의 관심에 매우 감사하고있다. 이달말에 모든것이 해결될것이다."라며 맨유행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단테의 에이전트측은 이적설에 대해 부인하며 "그(단테)는 여전히 계약상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고 재계약을 위해 뮌헨측과 협상중에있다. 다른 클럽과 이적에 대해 이야기가 오간적은  없지만, 축구에서는 어떤일이 일어날지 누구도 모르지 않은가?"라고 아직은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수비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있는 맨유로써는 서른살의 노련한 수비수인 단테만큼 좋은 옵션도 없는것 같습니다. 아직 계약기간이 2년이 남아있고 뮌헨에서 주전으로 뛰고있는 선수라 꽤 많은 이적료를 뮌헨측에 지불해야 할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첼시전에서 보여준 헐거운 수비진영을 보강하기위해선 이 정도 지출은 감수해야 합니다. 구단측은 현재의 부진을 만회하기위해 모예스 감독에게 1억 파운드가 넘는 이적자금을 약속하고 있지만 유럽각지에서 모예스 감독을 비롯한 맨유의 스카우트진들이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다는 소식만 들려올뿐 실제로 영입이 이뤄진 선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제 이적시장 마감일도 열흘앞으로 다가왔는데 여러선수들에게 '근접'했다는 소식들만 들려올뿐 여전히 "오피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으니 정말 답답할 따름입니다. 후안 마타의 맨유행이 꽤나 유력하게 점쳐지고있는 상황이지만 역시 확실한 소식은 없는지라, 자칫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악몽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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