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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축구 뉴스

UEFA, 새로운 국가대항 리그인 네이션스 리그 창설 임박

by EricJ 201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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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인 UEFA가 월드컵과 유로대회에 이은 유럽 세번째 규모의 대회가 될 국가 대항전 대회의 창설을 추진중입니다. 대회의 명칭은 네이션스 리그 (Nations League)로 2018년 월드컵이 끝난 이후부터 시작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UEFA의 회원국 54개국 대표가 모인 연차 미팅에서 초안이 발표된 이 대회는 아직 자세한 세부사항에 대해선 정해진 바가 없지만, 이 네이션스 리그가 각국의 국가대항 친선경기를 대신하게 될 예정이며 리그에 참여하는 팀들을 3개 혹은 4개 단계로 나눠 승강제까지 도입될것이라고 합니다. 2년에 한번 홀수해 여름에 리그 최상위팀 네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될 이 대회는 대부분의 친선경기를 대신하게 될 예정이며, 친성경기 상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일부 축구 약소국 국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것이라고 UEFA의 사무총장인 지아니 인판티노가 발표했습니다. 인판티노는 이번 목요일에 있을 총회에서 더욱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며 실행여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은 정말 국가간의 이런 교류가 끝내주는군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지 않을수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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