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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사우스햄튼 엑소더스? - 데얀 로브렌 리버풀 이적 임박

by EricJ 201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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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만 세명의 주전선수를 다른팀에 내준 사우스햄튼이 또 한명의 주전선수를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던 데얀 로브렌의 리버풀 이적이 수면위로 떠오른것입니다. 이미 사우스햄튼으로부터 두명의 선수(리키 램버트와 아담 랄라나)를 영입한 리버풀은 수비수 로브렌마저 영입해 사우스햄튼을 완전히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릴 작정인가봅니다. 리버풀은 사우스햄튼측에 20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로브렌을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사우스햄튼은 단칼에 이를 거절했지만 선수본인이 리버풀로의 이적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훈련마저 거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이적이 성사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맨유로 떠난 루크 쇼와 리버풀로 떠난 리키 램버트와 아담 랄라나, 토트넘으로 떠난 포체티노 감독, 그리고 리버풀행이 점쳐지고있는 데얀 로브렌과 아스날행이 유력한 모르간 슈나이더린까지 자칫 팀이 와르르 무너져 내릴수도 있을법한 수준의 전력누수가 예상되는 사우스햄튼. 지난 시즌 8위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들과 감독까지 전부 빠져나가버린다면 과연 다음 시즌 강등을 면할수나 있을런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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