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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

'말썽의 본좌' 발로텔리, 클럽 출입금지령 어긴 죄값으로 21억원 벌금

by EricJ 201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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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시니감독은 스트라이커 발로텔리가 구단에서 정한 클럽 출입금지령을 어긴 죄값으로 12만 파운드, 한화로 약 21억원의 벌금을 물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볼튼전을 앞둔 금요일 아침 나절에 리버풀에 위치한 한 스트립 클럽 앞에 있는것이 포착된 발로텔리는 12만 파운드의 벌금형을 순순히 받아들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볼튼전에 출전해 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만시니감독은 그의 행동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만시니감독은 "나는 그와 대화를 나눴고 그가 한 행동에 대해 한주 주급에 해당하는 12만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 경기전에 모든선수들은 자신의 행동거지를 바로해야하기 때문에 이것은 당연한 처사다"라고 밝혔습니다.

여태까지 그가 보여준 기행들에 비한다면 이 정도야 애교로 봐줄 수준이죠... 도대체 언제쯤이나 철들런지... 갱생시켜보려고 갖은 노력을 다 기울이고있는 만시니감독이 안쓰러울정도... 남의 팀 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제눈에는 그냥 귀여워보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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