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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맨유, 도르트문트 수비수 훔멜스 영입에 근접

by EricJ 201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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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독일대표팀과 도르트문트의 센터백 마츠 훔멜스의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입니다. 비디치와 퍼디난드의 방출 이후 새로운 센터백 자원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었던 맨유는 이적시장 초기부터 계속해서 훔멜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왔는데, 도르트문트는 애초부터 절대로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최근 두 구단간의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던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최근 도르트문트가 프라이부르크의 수비수인 마티아스 긴터의 영입에 성공하면서 훔멜스의 이적을 허용할 여지가 생겼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거기에 프리시즌 투어를위해 얼마전 선수단과 함께 미국으로 날아갔던 에드 우드워드 단장이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채 영국으로 갑작스럽게 귀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훔멜스의 영입협상을 위한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거기에 오늘 발표된 에브라의 유벤투스 이적으로 인해 주급예산에 여유가 생겼다는점 또한 훔멜스의 영입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그의 이적을 위해 도르트문트측이 요구한 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는것에 동의했으며 이번주안으로 계약이 마무리 될것이라는 소식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반 할 감독은 프리시즌 투어기간동안 기존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파악하는데에 주력하기위해 당분간 선수영입이 없을것이라고 투어전 기자회견에서 밝힌바 있지만, 맨유가 센터백의 영입이 필요하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반 할 감독도 비디치와 퍼디난드의 뒤를 이을 대체자 1순위로 훔멜스를 꼽아왔기 때문에 프리시즌 기간동안에 갑작스러운 영입소식이 나오더라도 전혀 이상할것은 없는 상황입니다. 훔멜스 말고도 아스날의 베르마엘렌이나 사우스햄튼의 데얀 로브렌 같은 선수들이 차선책으로 거론되고 있긴하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엔 훔멜스의 영입에 성공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2700174/Mats-Hummels-close-joining-Manchester-United-Borussia-Dortmun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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