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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마르코 로이스 도르트문트와 재계약 거부 - 영입전 재점화!

by EricJ 201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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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의 윙어 마르코 로이스가 소속팀과의 재계약을 거부한 사실이 알려져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다른 빅클럽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독일의 일간지인 빌트는 그가 이미 도르트문트측이 제시한 재계약을 지난 5월 거절한바 있고, 최근에 다시 제시한 재계약 조건마저 거절했다고 보도하면서 이미 이적쪽으로 마음을 굳힌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는 28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그의 능력에 비해 비교적 낮은 가격에 영입할수 있는 기회라 많은 팀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도르트문트출신 선수 전문 수집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바르셀로나와 맨유가 그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됩니다.


나니와 애쉴리 영등 기존 윙어들의 기량이 기대에 못미치고 있어 보강이 필요한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앙헬 디 마리아와 피오렌티나의 콰드라도등의 윙어들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마르코 로이스를 2800만 파운드에 영입할수 있다면 현재 지나친 경쟁으로 인해 이적료가 6000만 파운드 수준에 육박하고 있는 디 마리아나 3000만 파운드짜리 콰드라도보다 가격대비 훨씬 훌륭한 영입이 될수 있기 때문에 영입을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선수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레반도프스키와 마리오 괴체등 도르트문트 출신 선수들을 몇차례나 빼온 전적이 있는 있는 팀이라 라이벌팀과의 감정싸움에 기름을 부을수 있는 마르코 로이스의 영입을 추진할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고, 바르셀로나는 이미 7000만 파운드의 사나이 루이스 수아레스와 수비수 제레미 마티유등을 영입하느라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만 이미 1억 파운드가 훌쩍 넘는 이적료를 지출한 상황이라 과연 또다시 2800만 파운드라는 이적료를 지출해가면서 로이스의 영입을 강행할지 의문입니다. 어차피 2800만 파운드는 바이아웃 조항이니 이적료 경쟁은 걱정할 필요가 없고 적절한 주급만 제시한다면 다른 구단에 비해 비교적 주전경쟁이 수월한 맨유행을 택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또한 맨유에서 제대로 입지를 굳히지 못하고 있는 카가와 신지의 복귀를 은근히 바라고 있는 도르트문트이기 때문에 그를 미끼로 낚시만 제대로 한다면 이 영입전의 최종 승자는 맨유가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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