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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98

야누자이 벨기에 대표팀 발탁 - 대표팀 쟁탈전 종식 그동안 복잡한 국적문제로 인해 각국 대표팀의 숱한 러브콜을 받아온 맨유의 19세 미드필더 아드낭 야누자이가 벨기에 대표팀에 발탁됨으로써 각국 대표팀간의 야누자이 쟁탈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번 시즌 초반 맨유의 1군 경기에 깜짝 선발 데뷔전을 치른 야누자이는 벨기에 브루셀 태생으로 벨기에 시민권을 갖고있지만 아버지와 어머니의 국적인 알바니아와 코소보의 대표팀을 선택하는것이 가능한데다 그의 귀화까지 고려한 잉글랜드까지 총 4개국의 대표팀 자리를 놓고 고민하던 그는 결국 출생지인 벨기에의 대표팀을 선택했습니다. 정치적인 문제로인해 아직 FIFA의 회원이아닌 코소보에서 가장 먼저 그의 발탁을 제안한적이 있지만 응하지 않았고, 알바니아와 잉글랜드 두나라가 가장 그의 영입(?)에 적극적이었던것으로 알려져왔는데.. 2014. 5. 14.
굿바이 캡틴 - 비디치가 맨유에 남긴 8년간의 발자취 지난 2006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부터 맨유로 이적한 이후 팀 동료 리오 퍼디난드와 함께 '통곡의 벽'을 형성하며 유럽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한 세르비아 출신의 센터백 네마냐 비디치. 그는 이적하자마자 맨유 수비의 중심으로 단숨에 자리잡았고, 그라운드위에서 선수들을 지휘하는 카리스마와 그라운드밖에서의 리더쉽을 인정받았고, 2010년 은퇴를 선언한 개리 네빌로부터 주장완장을 이어받아 지난 8년간 맨유를 대표하는 선수중 하나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는 맨유와 함께하는내내 주전선수로 활약하며 5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비롯해, 1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의 리그컵 우승, 클럽 월드컵 우승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기여하는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이제 그는 8년간의 맨유생활을 정리하고.. 2014. 5. 9.
반 할 "맨유 감독이 되길 원한다" 모예스 감독의 경질 이후 후임감독으로 유력하게 거론되어온 루이스 반 할 감독이 맨유의 감독직을 맡고싶다는 의사를 직접 밝히면서 다음 시즌 맨유의 지휘봉을 잡게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현재 네덜란드 대표팀의 감독직을 맡고있는 반 할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맨유를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 추켜세우며 만약 자신에게 팀을 맡을수있는 기회가 주어진 환상적인 기회가 될것이라고 본인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맨유는 현재 임시감독직을 맡고 있는 라이언 긱스를 비롯해 위르겐 클롭 (도르트문트),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등 여러 감독들을 놓고 고민중인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그 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어온 반 할 감독이 스스로 감독직에 대한 희망을 드러내고 나섰으니 그가.. 2014. 5. 8.
맨유의 공식 맴버가 되다! 이번달말 와이프와 함께 약 2주간 떠나게된 유럽여행 계획에서 영국을 들르게 되어 평생의 소원이었던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경기 직관하기' 소원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5월 3일 선더랜드전 관람을 계획하고 티켓을 알아보던 도중 왠만한 티켓 구매대행 업체를 이용하는것보다 맨유의 오피셜 맴버가 되어 공식적인 루트로 티켓을 구하는편이 가장 안전하고 저렴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맴버쉽과 함께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그렇게 결제한지 약 3~4주만인 오늘 맴버쉽카드와 기념품들이 들어있는 패키지가 집으로 배송되었습니다. 솔직히 이정도 퀄리티까지는 기대안했는데 상당히 멋들어진 패키지에 담겨 와서 기분이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패키지안에는 맴버쉽 카드를 비롯해 회원이 누릴수 있는 Benefit에 대한 설명, 그리고 맨유의 .. 201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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