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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뉴스150

허물어져가는 맨유의 수비 - 대책이 필요하다 어제 벌어졌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맨유는 루마니아의 클루이를 상대로 2-1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비록 상대가 약체로 분류되는 팀이긴 했지만 원정경기였고, 1-0으로 뒤지고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뒤집어낸것은 맨유 특유의 위닝 멘탈리티가 빛을 발한 경기라고 평가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적생 반페르시가 2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자신의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준것은 고무적인 일이죠. 우려와 달리 루니와의 공존도 문제가 없어보였고, 적응기를 거칠것도 없이 맨유의 전술에 잘 녹아들어 맨유공격진에 큰 보탬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부상만 조심한다면 맨유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선봉에 설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드러난 맨유의 문제점은 역시 수비였습니다. 비디치가 또 다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 2012. 10. 4.
5연패 당한 밴쿠버 화이트캡스 -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위험하다!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지난 FC 달라스전에서마저 1-0으로 무릎을 꿇으면서 시즌 막판 치명적인 5연패째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8월 11일 레알 솔트레이크전 승리이후 무려 한달이 넘도록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부진의 늪에 빠져있어 앞으로 남은 다섯경기가 매우 걱정이 됩니다. 현재 10승 7무 12패로 서부지구 5위에 올라있는 밴쿠버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6위인 달라스에 여유있게 앞서있어 수월하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을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팀이 5연패에 빠지면서 현재는 달라스와의 승점차가 1점까지 좁혀진 상황이기 때문에 이제는플레이오프 진출여부를 장담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앞으로 남은 다섯경기중 네경기가 홈경기이고 상대적으로 약체인 팀들과의 경기가 다수 남아있어서 희망을 버리기는 이릅니다만, .. 2012. 9. 21.
[오피셜] 밴쿠버 화이트캡스, 리즈 수비수 앤디 오브라이언 영입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또 한명의 빅리그 출신선수를 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뉴캐슬과 포츠머스, 볼튼, 리즈 유나이티드등의 클럽을 거치며 300경기이상의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쉽 경기경험을 쌓은 센터백 앤디 오브라이언입니다. 이적시장이 개방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등지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노장선수들을 하나둘씩 계속해서 공수해 나르고있는 화이트캡스는 셀틱과 레인저스 출신의 베리 롭슨과 케니 밀러에 이어 수비수인 앤디 오브라이언까지 영입하면서 더욱 경쟁력있는 스쿼드를 갖게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제이 드메릿이 이끄는 센터백 진영에 보강이 필요하다고 계속해서 생각해왔는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이트캡스 수비진의 중심을 든든히 잡아줄것으로 기대됩니다. 2012. 8. 2.
맨유,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 '시보레' 발표 - 2014/15시즌부터 맨유가 미국의 자동차회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시보레 (Chevrolet)와 7년간의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AON의 마크를 달고뛰던 맨유는 계약 발효 시기인 2014/15시즌 부터 시보레의 마크를 달고 뛰게됩니다. 단기계약을 맺었던 AON과는 달리 7년간의 장기계약을 맺은걸로봐서 현재 후원액수인 연간 2000만 파운드를 상회하는 후원금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시보레는 134년의 클럽역사 사상 다섯번째 유니폼 스폰서 입니다. 클럽의 역사가 자꾸 돈에 의해 팔려나가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썩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이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글레이져놈들이 쉽게 클럽에서 물러날것 같지도않고 돈이 전부인 이 리그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해서든 든든한 스폰서를 받아서 .. 201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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