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화이트캡스 2-2 LA 갤럭시 - 혈투끝에 무승부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서부지구의 최강자인 LA 갤럭시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막판 10분을 견뎌내지 못하고 연속골을 허용하며 2-2의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데이비드 베컴, 로비 킨, 랜던 도노반등 주전선수들이 총출동한 갤럭시를 상대로 했다는걸 감안한다면 좋은결과입니다. 이영표선수는 이날 경기까지 선발출전하며 이번 시즌 화이트캡스가 치른경기를 전부 풀타임으로 소화하는 강철체력을 과시했습니다. 팀내에서 골키퍼 조 캐논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인데 출전시간으로는 당당하게 1위를 달리고있으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밴쿠버 화이트캡스 조캐논, 이영표, 마틴 봉주르, 제이 드메릿, 조단 하비, 거손 코피, 준 마르케스 데이비슨, 베리 롭슨, 데인 리차즈, 데런 매톡스, 카밀로 산베조 (69'..
2012.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