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The Football Story534

무서운 상승세의 레딩, 재승격의 꿈 이루나 한국에서는 한때 설기현 선수가 몸담았던팀으로 유명세를 탄 레딩이 07/08시즌 강등된 이후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될수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난해에도 사실 막판 무서운 상승세로 중하위권에 쳐져있던 순위를 단숨에 끌어올리면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긴 했지만 결승전에서 스완지의 '영웅' 스캇 싱클레어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재승격의 꿈이 좌절되고 말았었는데, 올해도 역시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11/12시즌 챔피언쉽 상위권 순위 1위 사우스햄튼 (36경기 20승 9무 7패 승점 69) 2위 레딩 (36경기 20승 7무 9패 승점 67) 3위 웨스트햄 (35경기 19승 9무 7패 승점 66) 4위 미들스브러 (35경기 16승 11무 8패 승점 59) 5위 브라이튼 (35경기 16승 10무 10패 승점.. 2012. 3. 15.
10경기를 남겨둔 프리미어리그는 지금 전쟁중 - 최후에 웃는자는 누구?  이제 각 팀당 꼭 10경기씩을 남겨둔 프리미어리그엔 순위권 곳곳에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자리를 차지하기위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맨유와 맨시티의 우승타이틀 전쟁을 비롯해,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과 아스날의 챔스 직행티켓 전쟁, 거기에 첼시까지 가세한 챔스티켓경쟁, 그리고 가장 치열한 전쟁인 강등권 탈출전까지... 순위표 곳곳에서 숨가쁘게 벌어지고 있는 모든 전쟁들을 한번 살짝 정리해봤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전쟁 (맨유 vs 맨시티) 1위 맨유 (승점 67, 21승 4무 3패) 2위 맨시티 (승점 66, 21승 3무 4패) 3위 토트넘이 막판에 부진으로 점점 2위와의 승점차가 벌어짐에 따라 우승타이틀 경쟁은 맨체스터의 두형제, 맨유와 맨시티의 대결구도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시즌 초중반부터 .. 2012. 3. 14.
맨유 웨스트브롬 2-0으로 꺾고 마침내 선두탈환! (맨시티, 스완지에 1-0 패배) Manchester United 2 - 0 West Bromwich Albion 맨유가 지난 주말 웨스트브롬과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선두자리를 탈환했습니다. 같은시각 벌어진 맨시티와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맨시티가 종료 7분여를 남기고 허용한 스완지의 골을 만회하는데 실패하며 시즌 4패째를 기록, 승점 두점차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던 맨시티는 끈덕지게 뒤를쫓던 맨유에게 선두자리를 내주고야 말았습니다. 개 인적인 예상으로는 다음 라운드 (29R: 맨유 vs 울버햄튼, 맨시티 vs 첼시)쯤에서 순위가 뒤집어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었는데, 생각보다 이른시기에 일이 일어나버려서 맨유가 더욱 집중력만 잃지 않는다면 더 멀리멀리 달아날수있는 기회가 많을듯합니다. 오늘경기에서 두골을 기.. 2012. 3. 13.
기적을 일으킨 아포엘, 리옹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행 Apoel Nicosia 1 (4) - (3) 0 Olympique Lyon (agg 1-1) Champions League Round of 16 2nd Leg @ Neo GSP Stadium, Cyprus 키프러스의 아포엘이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프랑스 전통의 명문 올림피크 리옹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물리치고 기적의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된 시점에만 해도 아포엘의 선전을 기대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2차예선부터 차근차근 밟아 본선 조별리그 진출에 성공한 아포엘은 홈에서 제니트와 포르투를 모두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며 이번 시즌 돌풍의 팀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리옹원정에서 비록 1-0으로 패배했지만, 포기를 모르는 아포엘의 전사.. 2012. 3.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