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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98

반 페르시 또 부상으로 한달 결장 예정 - 맨유 비상 반(半) 페르시가 또 다시 부상으로 한달간 결장할것으로 알려져 상위권 재진입을 위해 갈길이 바쁜 맨유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네덜란드 대표팀 경기 도중 입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오랜시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1-0으로 패한 지난 뉴캐슬전에서 풀타임을 뛰었고 샤흐타르전에서도 후반 20여분을 소화하며 몸상태에 무리가 없는것으로 여겨졌지만, 샤흐타르전에서 필존스의 결승골로 연결된 바로 그 코너킥을 차는 도중 허벅지 근육에 이상이 생겼고 그로인해 한달간의 치료기간이 소요될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반 페르시는 시즌중 가장 분주한 스케쥴이 예상되는 박싱데이 기간을 모두 날려먹게 될 예정이고, 안그래도 선수가 모자라는 맨유는 공격진 운용에대한 큰 고민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루니의 재계약 거부 .. 2013. 12. 14.
에버튼에 패한 맨유, 무엇이 문제일까? 맨유가 지난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1-0의 충격패를 당하며 6승 4무 4패 리그 9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에버튼은 모예스 감독이 맨유로 입성하기전 오랫동안 이끌었던팀이라 경기전부터 꽤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경기였는데, 모예스 감독의 후임으로 에버튼의 지휘봉을 잡은 위건 출신의 마르티네즈 감독은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유를 격파하는, 모예스 감독이 에버튼을 지휘하는동안 단 한번도 해내지못한 일을 해낸 감독으로 기록되었고, 모예스 감독은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대표적인 잉글랜드 찌라시인 더 선은 "모예스는 11년동안 맨유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꺾기위해 에버튼을 도왔고, 드디어 그는 성공했다"는 조롱섞인 기사를 내보냈고, 데일리 미러는 "우승 타이틀을 지키려는 맨유의 계획.. 2013. 12. 6.
맨유 미드필더 캐릭 2년 계약연장 합의 맨유의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이 구단과 2년 계약연장에 합의함으로써 적어도 2015년까지 맨유의 선수로 뛰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006년 토트넘으로부터 이적한 이후 7년간 맨유의 핵심맴버로 자리매김한 캐릭은 완숙해진 경기력과 빛나는 존재감을 인정받아 순탄하게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맨유는 현재 유벤투스와의 이적설이 불거지고있는 주장 네마냐 비디치와의 재계약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있는 것으로 알려져 겨울이적시장이 열리기전 확실하게 주축선수들을 붙들어 놓을수있게 되었습니다. 모예스 감독의 부임이후 비록 이적시장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을지라도 기존선수들과의 재계약은 매우 순탄하게 흘러가고있는 모양세입니다. 지난 9월에는 맨유의 대표 윙어 나니가 많은 명문클럽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재계약에 사인했고, .. 2013. 11. 23.
대런 플레쳐 컴백 임박 - U-21경기 출전! 궤양성 대장염으로 인해 오랜 치료기간을 거쳤던 맨유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쳐가 드디어 치료를 모두 끝내고 실전경기에 출전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012년 12월이후 수술과 재활을 위해 공식경기에 전혀 나서지 못했던 플레쳐는 맨유 의료진의 끈질긴 치료끝에 재활에 성공해 몇주전부터 컨디션을 끌어올리기위한 훈련을 시작한것으로 알려져왔으며, 워렌 조이스 감독이 이끄는 맨유 21세 이하 팀의 경기에 투입되어 오랫만에 실전을 치를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되었습니다. U-21 프리미어리그는 기본적으로 21세 이하의 선수들만 출전할수있지만 팀별로 최대 3명의 필드선수와 1명의 골키퍼까지 21세이상의 선수들을 출전시킬수 있는 예외조항이 있으며 플레쳐의 경우처럼 오랜 재활후 1군에 합류하기전에 실전감각을 끌어올려야하는 선.. 201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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