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구단별 뉴스/밴쿠버 화이트캡스52

밴쿠버 화이트캡스, 레인저스 출신 스코틀랜드 미드필더 케니 밀러 영입 밴쿠버가 두명의 주요선수를 떠나보낸후 새로운 선수영입을 공식발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레인저스FC 출신의 스코틀랜드 대표팀 스트라이커 케니 밀러입니다. 이제야 왜 다비드 키우미엔토와 세바스티안 르 투라는 좋은선수를 내보낼수밖에 없었는지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군요. 이번 연도초에 영입이 확정되어 7월부터 팀에 합류한 베리 롭슨에 이은 팀의 세번째 DP (Designated Player: 셀러리캡의 제한을 받지않는 고액연봉선수)입니다. 재밌는 사실은 롭슨과 밀러는 비슷한 시기인 2008년부터 2011년경까지 철천지 원수인 셀틱과 레인저스 소속의 선수로 서로 라이벌관계였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물고 뜯고 싸우던 선수들이 산넘고 물건너 이 먼 타지까지와서 한팀에서 뛰게되었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어쨌든 .. 2012. 7. 17.
밴쿠버 화이트캡스 미드필더 다비드 키우미엔토 스위스 FC 취리히로 이적 밴쿠버의 MLS 데뷔 이후 줄곧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키 미드필더 역할을 해줬던 다비드 키우미엔토가 결국 고국 스위스로 되돌아가는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공수 전반에 걸쳐 아주 큰 역할을 해줬던 선수인데 이렇게 떠나보내게 되니 너무 아쉽네요. 작년에도 주전 미드필더였던 테리 던필드를 토론토FC로 보내야 했었는데 이렇게 일년에 한명씩 키플레이어를 잃는것이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특히나 키우미엔토는 오랫동안 화이트캡스에 머물면서 팀의 성공을 이끌선수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그를 볼수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뭐 그의 나이도 이제 벌써 32살이고 가족들과 가까이서 선수생활을 이어갈수있는 스위스리그를 선택한게 어찌보면 당연하고 게다가 화이트캡스로 이적하기전 루체른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경험도있어 취리히로의 이.. 2012. 7. 13.
이영표, 밴쿠버 화이트캡스 새 유니폼 모델 발탁! 이영표 선수가 화이트캡스의 세번째 유니폼 (3rd Kit)의 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사진이 나왔는데 맨앞에서 폼 잡고 계시는게 뭔가 좀 오글거리긴 하지만 멋있네요. 새로운 유니폼은 기존의 화이트와 네이비블루에서 조금 벗어난 브라운 계통입니다. 요즘 좋은 활약 보여주고 계셔서 너무 자랑스러운데 이렇게 유니폼 모델로 당당히 나오시니 더 기쁘네요. 팀에서의 입지를 살짝 엿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Go Caps! 2012. 6. 15.
밴쿠버 화이트캡스, 캐네디언 챔피언쉽에서 FC 에드먼튼에 2-0 선승! FC Edmonton 0 - 2 Vancouver Whitecaps 최근 MLS에서 부쩍 성숙해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어제 벌어진 캐네디언 챔피언쉽 준결승1차전에서 FC 애드먼튼을 원정에서 2-0으로 꺾고 결승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리그에서 8경기 연속으로 선발출전하며 밴쿠버의 수비를 이끌고있는 이영표선수는 체력안배를 위해 이번경기에 결장했지만 밴쿠버는 문제없이 가볍게 2-0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 10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이번 시즌 시작후 8경기동안 단 한골도 기록하지 못하는 골가뭄에 시달리고있는 스트라이커 에릭 하슬리가 드디어 골맛을 본것 또한 하나의 수확입니다. 다른 경기에서는 몬트리올이 토론토원정에서 0-0무승부를 거둠으로써 .. 2012. 5.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