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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13

나니의 퇴장으로 인한 다양한 후폭풍들 어제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나온 나니의 레드카드는 지금까지도 많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상대를 향해 다리를 높이 든것은 분명 위험한 행동이었지만 고의성이 없어 보였으므로 레드카드는 좀 지나친 판정이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어쨌든 판정은 내려졌고, 맨유는 2-1로 패배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고, 트레블도 날아갔습니다. 단한번의 판정으로 많은것을 잃어버린 맨유인만큼 경기이후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판정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된 사람들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나니 이번 사건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건 아무래도 나니 본인이겠죠. 단한번의 실수로 인해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레드카드라는 중징계를 받았고 그것은 팀 패배와 더불어 챔피언스리그 탈락이라는 비극으로 이.. 2013. 3. 7.
웃기지도 않은 '데 헤아 + 나니 + 현금 = 호날두' 이적설 이적시장이 열리고나서 터져나온 이적설중 가장 얼토당토 않다고 생각했던 이적설중 하나가 바로 맨유의 No.1 골키퍼 데 헤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카시야스와 무리뉴와의 불화설, 호날두의 맨유 이적설, 데헤아의 부진과 나니의 이적설등이 모두 서로 맞물리면서 '데 헤아 + 나니 + 현금 = 호날두'라는 그럴듯한 공식이 세워지기에 이르렀는데요, 아무리 축구판에서는 불가능한일이란 없다고들 하지만 허무맹랑함도 정도껏 해야 웃어넘기기라도 하지 너무 말이 안되는 소리여서 웃음도 나오지 않을 지경입니다. 일단 레알이 호날두를 팔지도 않을뿐더러 그것도 자신들이 8천만 파운드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호날두의 친정팀 맨유에 그를 되팔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을것입니다. 같은 리그는.. 2013. 1. 8.
제니트, 나니 영입위해 2500만 파운드 제시 헐크와 악셀 비첼의 영입을 위해 6300만 파운드라는 거금을 투입한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가 이번에는 맨유의 윙어 나니를 영입하기위해 2500만 파운드의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잉글랜드의 이적시장은 닫혔지만 러시아의 이적시장은 아직 열려있기 때문에 잉글랜드에서 러시아로의 이적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헐크가 정말로 제니스행을 택하는걸 보고 정말 놀랐었는데 나니와 무팅요까지 영입대상으로 놓고 저울질중이라고 하니 제니트가 정말 돈이 많긴 많군요. 카가와 신지의 영입으로 입지가 줄어든 나니도 제니트의 제안을 심각하게 고려할듯하고, 맨유로써도 당장 나니가 빠진다면 전력에 누수가 있겠지만 발렌시아와 애쉴리 영 그리고 카가와 신지등으로 대체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그들이 제시한 2500만 파운드라는.. 2012. 9. 7.
제니트, 나니 영입위해 맨유와 접촉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맨유의 윙어 나니를 영입하기위해 접촉중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제니트는 카가와 신지와 로빈 반페르시등의 영입으로 인해 입지가 좁아진 나니를 영입하기 위해 맨유측에 문의한것은 사실이지만 필요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하면서까지 영입할 생각은 없다며 아직까지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카가와 신지에 반 페르시까지 맨유에 합류하면서 맨유의 공격진에 무한경쟁이 시작된것은 사실입니다. 공격수 진영에 포함될것이 유력했던 신지가 반페르시의 영입으로 인해 측면공격수로 뛰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나니의 입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것이지요. 하지만 평소에 무한한 윙어사랑을 나타내고있는 퍼거슨 감독이 나니같은 특급 윙어를 지금 같은 상황에 제니트에 넘겨주지는 않.. 201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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