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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99

맨시티전 패배로 우승에 빨간불이 켜진 맨유 어제 경기에 대해서 아무런 리뷰도 쓰고싶지 않았지만 그 어떤 언급조차 하지않는다는건 뭔가 좀 비겁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짧게나마 써봅니다. 어제의 1-0 석패로 인해 맨유는 이제 더이상 자력우승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말인즉슨 승점은 동률이지만 골득실차에서 월등히 앞서있는 맨시티가 남은두경기에서 패배하지 않는한 맨유가 아무리 남은경기를 다 이겨도 우승할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맨유에게 남은경기는 스완지전과 선더랜드전입니다. 스완지전이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홈경기로 벌어지기 때문에 무난히 승리를 거둘수 있을듯하고 선더랜드전 또한 정신만 똑바로 차린다면 충분히 이길수있는 경기입니다. 문제는 맨시티가 남은경기인 뉴캐슬원정과 QPR과의 홈경기에서 한경기라도 삐끗해줘야한다는 점입니다. QPR이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 2012. 5. 2.
프리미어리그 주말경기 종합 리뷰 - 열기를 띄어가는 순위경쟁! 우승팀의 향방은 90%이상 가려졌다 - 맨유, 맨시티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팀들끼리 물고 물리는 경쟁이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흥미로운 기록들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주말경기에서는 맨유가 QPR에 2-0승리를 거둠에 따라 같은날 아스날에 1-0으로 패한 맨시티와의 승점을 8점차로 벌리면서 우승경쟁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석연치않은 페널티킥 판정등이 있었지만, 우승레이스에 쐐기를 박는 중요한 승점이었기에 퍼거슨감독은 심판의 오심이었음을 쿨하게 인정하고 입을 다물어버리는 지혜를 발휘했습니다. 어찌되었든 한번 내려진 판정은 번복될수없는일이니까요. 반면 지난 두경기에서 스토크시티와 선더랜드에 덜미를 잡혔던 맨시티는 그 분위기를 수습해내지 못하고 아스날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 2012. 4. 10.
[이적뉴스/루머] 뎀바 바 "뉴캐슬에 남고 싶다"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뎀바 바는 세간의 루머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뉴캐슬에 남고싶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그는 클럽에서현재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다른팀으로 이적하는것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해본바가 없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웨스트햄에서 자유계약으로 이적료없이 뉴캐슬에 합류한 뎀바 바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많은 이적설에 시달려왔지만 그는 새로 팀에 합류한 파피스 시세와 함께 경쟁하며 뉴캐슬에서 활약할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바는 "나는 그 누구에게도 내가 떠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는 떠날것이다' 라고 계속해서 이야기한다. 그런 얘기를 들을때마다 나는 그냥 웃음을 지을 뿐이었다. 정말 우스운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선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얼만큼이나 행복하게 .. 201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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