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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20

트레블을 노리고있는 팀은 맨유뿐만이 아니다! 이번 시즌 뛰어난 성적으로 트레블이라는 위업을 목표로 하고있는 맨유. 리그와 FA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위업'이라는 단어를 써야할 정도로 대단한 의미를 가지고있는 타이틀 인데요, 트레블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던 바르셀로나가 어제있었던 스페인 국왕컵 코파델레이 준결승전에서 레알마드리드에 패해 탈락하면서 트레블의 꿈도 함께 날아갔습니다. 이날 승리한 레알마드리드 또한 리그에서 바르셀로나에 승점 16점차로 뒤진 3위에 머무르고있는 상황이라 트레블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트레블이지만 그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있는 팀들은 아직도 다수 존재합니다. 트레블을 '노리고'있는 팀은 몇 안되지만 트레블 달성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대회에 모두 살아남아.. 2013. 2. 28.
현재 아스날의 상황을 잘 대변하는 사진 한장 [윌셔: '정말 되는일이 없구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아스날이 바이에른 뮌헨에게 1-3 완패를 당하며 8강전 진출이 상당히 어려워 지고 말았습니다. 징크스라는게 정말로 무서운걸까요. 리그컵은 4부리그 브랜트포드에게 어처구니없이 당해 8강에서 탈락. FA컵에서는 지난 주말 강등팀 블랙번에게 패해 16강에서 탈락. 리그에서는 1위 맨유와의 승점차가 21점으로 사실상 우승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상태. 거기에 이번 뮌헨전 패배로 챔피언스리그에서까지 탈락위기. 그야말로 정말 '되는일이 없는' 아스날입니다. 우승컵을 따내자는 목표로 뛰고있는 선수들도 많을텐데 이제는 정말 한계에 이르렀을수도 있겠네요.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로빈 반 페르시에 이어 또 다른 아스날의 주전급 선수가 다른팀으로 이적을 모.. 2013. 2. 20.
챔스 결승전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빛나게 될 알리안츠 아레나! 오는 5월 19일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게 될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색으로 빛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리안츠 아레나는 경기장을 사용하는 팀에 따라 그 색깔이 변하는것으로 유명한데요, 바이에른 뮌헨이 홈구장으로 사용할때는 아래사진처럼 붉은색으로 빛나고, 지역라이벌인 1860 뮌헨의 경기때는 푸른색으로,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날은 흰색을 띄지만, 뮌헨측은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기념하기위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사용된적이 없는 녹색과 푸른색, 하늘색의 패턴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빛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에 사진으로보니 정말 아름답군요. 저기에서 경기를 하게되는 선수들이나 그 경기를 관람하게 될 팬들은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수.. 2012. 5. 12.
[챔스 리뷰] 각본없는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준 첼시와 뮌헨, 라리가 대세론을 잠재우다 역시 별들의 잔치는 뭔가 달라도 달랐습니다.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2차전은 그야말로 엎치락 뒷치락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경기들이었습니다. 첼시는 거함 바르셀로나를 만나 최악의 상황들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력으로 끝까지 버텨내며 결승진출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냈고, 뮌헨은 승부차기까지가는 접전을 펼친끝에 레알마드리드를 물리치고 자신들의 홈구장에서 벌어지는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인의 두 거인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가 모두 4강에 진출하면서 '라리가 대세론'이 한때 화두에 올랐었지만 결국 두팀 모두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라리가야말로 유럽을 넘어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부르짖었던 사람들을 머쓱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팬들은 첼시가 2차전에서 내내 수비적.. 201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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