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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번14

블랙번 헤닝 베리 감독 10경기만에 경질 - 후임에 디 마테오? 시즌중 경질된 스티브 킨 감독의 후임으로 블랙번의 지휘봉을 잡았던 헤닝 베리 감독이 단 57일만에 경질되었습니다. 팀을 다 말아먹고 강등까지 되었는데도 끝끝내 경질을 미뤘던 스티브 킨 감독때와는 달리 너무도 단칼에 이루어져 조금은 당혹스러울 정도네요. 사실 베리는 선수시절 블랙번과 맨유등에서 좋은 플레이를 선보인바 있지만 감독으로써는 아직 별로 보여준것이없는 초짜감독이었는데 애초에 그를 위기에 빠진 블랙번의 감독자리에 앉힌다는 사실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죠. 블랙번에서 뛰었던 선수라는것 말고는 블랙번의 감독이 되어야 할 이유가 단 한개도 없는 인물이지만 블랙번의 구단주인 벵키는 기어코 그를 블랙번의 감독으로 선임했고 결국 베리는 10경기동안 단 1승이라는 초라한 성적만을 남긴채 초스피드로.. 2012. 12. 28.
스티브 킨 블랙번 감독 전격 사퇴 스티브 킨 블랙번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지난 시즌 극도의 부진과 함께 강등의 시련을 겪으며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을때에도 구단주측은 그를 옹호하며 사퇴압력에서 그를 구해줬었지만 이제는 그에도 한계가 온듯 싶습니다. 구단측에서 이번 시즌 목표로 정한 첫 7경기 승점 16점 획득이라는 목표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둠에 따라 더이상 그를 보호해줄 명분도 없거니와 이번 시즌 블랙번의 궁극적인 목표인 프리미어리그 재승격을 이루기 위해선 그의 경질은 필수 불가결한 일이었습니다. 도대체 이런 감독을 뭘 믿고 지금까지 팀을 맡겼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나름 부자구단주 밑에서 크게 성공할수 있었던 구단인데 사사로운 인정에 눈이멀어 잘못된 신뢰를 보내주는 바람에 일이 이 지경이 된것같네요. 어쨌든 빨리.. 2012. 9. 29.
'2부리그' 블랙번, 박주영에 관심 - 기회가 온다면 무조건 잡길... 아스날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고있는 박주영선수가 이번 시즌을 2부리그에서 시작하게 된 블랙번 로버스로부터 관심을 받고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만약 2부리그로 강등되지않은 프리미어리그의 블랙번이라면 당연히 잡아야할 절호의 기회이겠지만 2부리그팀이라서 '무조건 잡아라'라고 말하기가 조금은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김보경선수도 2부리그인 카디프시티에 진출했지만 김보경선수와 박주영선수의 입장은 누가봐도 확연히 다릅니다. 김보경 선수는 아직 유럽무대에서 검증할시간이 필요한선수고 박주영 선수는 AS모나코와 성인대표팀무대에서 충분히 그 실력을 검증받은 선수이기 때문이죠. 나이도 이제 유망주의 꼬리표를 겨우 뗄만한 22살의 김보경선수와 달리 전성기를 맞이해야 할 27살의 박주영선수이기에 2부리그 무대는 성에차.. 2012. 8. 2.
[오피셜] QPR, 주니어 호일렛 영입 공식발표 - 계약기간 4년 QPR이 드디어 블랙번의 미드필더 주니어 호일렛의 영입을 확정하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호일렛은 블랙번과의 계약이 이미 만료되어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지만 블랙번 유스출신으로 13살때부터 블랙번에서 자라왔으므로 피파가 정한룰에따라 QPR은 블랙번에게 4백만파운드에 달하는 훈련비용을 지급해야 합니다. 선수를 영입할시에 원소속팀에서 13세이하때부터 훈련을 받아온 선수라면 일정금액의 훈련비용 (Training Compensation Fee)을 지불해야하는 규칙이 있다고 하네요. (처음 알았음) 거기에 QPR은 2백만 파운드의 추가비용과 팀의 미드필더 제이미 맥키를 얹어서 이번영입을 성사시켰다고 하는군요. 호일렛은 QPR과 4년계약을 맺는데 동의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QPR은 로버트 그린, 라이언 넬.. 201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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