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아스날369

병역 문제 해결한 박주영 - 실력으로 꼼수논란을 잠재워야 한다! 박주영의 군복무가 10년뒤로 미뤄졌다는 기사가 어제 전격 보도되었습니다. 갑자기 이뤄진것도 아니고 이미 6개월전에 확정이 났던 사실이라지요. 군대 문제에 굉장히 민감한 한국에서는 이를두고 꼼수니 뭐니 하면서 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 기간연장이 이뤄지게 된 과정자체가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기가막히게 잘 맞아 떨어졌고 지금 뛰고있는 잉글랜드 체류 때문도 아닌 예전 소속팀인 모나코소속일때가 배경이되어 연장을 받은것이니 말이죠. 그런면에서는 어떻게보면 정말 박주영선수는 천운을 타고난것 같습니다. 현재 박주영선수의 선수생활에 가장 발목을 잡고 있었던것이 바로 병역문제였는데 이렇게 기가막히게 해결이 되어버렸으니 말이죠. 어쨌든 박주영선수의 앞날을 가로막고있던 병역문제가 해결되었으니 이.. 2012. 3. 17.
10경기를 남겨둔 프리미어리그는 지금 전쟁중 - 최후에 웃는자는 누구?  이제 각 팀당 꼭 10경기씩을 남겨둔 프리미어리그엔 순위권 곳곳에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자리를 차지하기위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맨유와 맨시티의 우승타이틀 전쟁을 비롯해,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과 아스날의 챔스 직행티켓 전쟁, 거기에 첼시까지 가세한 챔스티켓경쟁, 그리고 가장 치열한 전쟁인 강등권 탈출전까지... 순위표 곳곳에서 숨가쁘게 벌어지고 있는 모든 전쟁들을 한번 살짝 정리해봤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전쟁 (맨유 vs 맨시티) 1위 맨유 (승점 67, 21승 4무 3패) 2위 맨시티 (승점 66, 21승 3무 4패) 3위 토트넘이 막판에 부진으로 점점 2위와의 승점차가 벌어짐에 따라 우승타이틀 경쟁은 맨체스터의 두형제, 맨유와 맨시티의 대결구도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시즌 초중반부터 .. 2012. 3. 14.
에미리츠 극장...이 될뻔했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아스날 vs AC밀란 - 5%의 기적에 모든것을 건 거너스의 명승부 최고의 명승부가 벌어질뻔 했습니다. 지난 밀란원정에서 4-0으로 대패하는 바람에 벵거감독 자신도 '8강에 진출할 확률은 5%에 불과하다'라고 할 정도로 포기하다시피했던 챔피언스리그였지만, 벵거감독과 선수들은 그 5%의 확률에도 최선을 다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맘놓고 있던 밀란을 궁지로 몰아넣었습니다. 단 한골이 부족해 8강의 문턱에서 땅을 쳐야했지만, 왜 그들이 포병부대 거너스인지 확실하게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Arsenal 3 - 0 AC Milan (agg 3-4) Champions League Round of 16 2nd Leg @ Emirates Stadium, England 사실 경기가 시작할때까지만해도 아스날이 이렇게까지 저돌적으로 나오리라고 생각한사람은 많이 없었을것입니다. 밀란 원정.. 2012. 3. 7.
아스날의 계륵으로 전락한 박주영 - 이제는 이적을 고려해야 할때 이제 박주영선수가 아스날로 이적한지도 6개월여가 지났습니다. 모나코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빅리그 이적을 모색하던 박주영선수가 릴의 제안을 뿌리치고 아스날로 이적하면서 한국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심어주었는데요, 6개월이 지난 지금 박주영선수는 제대로된 출전시간조차 부여받지 못한채 전력외 선수로 분류되는 치욕스런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끝까지 기다리다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찾아올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있었지만 이제는 진심으로 이적을 생각해야 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물여섯살의 나이로 스트라이커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해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나서지 못한채 벤치만 달구고있 다는건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막대한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벵거는 도대체 박주영을 왜 영입했을까? 박주영선수가.. 2012. 2.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