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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226

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전반기 핫이슈 베스트 5 2013년의 마지막을 정리하며 13/14시즌의 반이 지나가 버린 프리미어리그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들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유난히 감독교체도 많았고 전반기 순위표도 유난히 엎치락 뒤치락 변동이 많았던 시즌이라 이슈들이 꽤 많네요. 개인적으로 눈에 많이 띄었던 이슈들만 정리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퍼거슨 감독 은퇴 / 모예스 감독의 부진지난 시즌 맨유를 통산 20번째 우승으로 이끌었던 레전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시즌 종료와 함께 돌연 은퇴를 선언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었는데요, 그의 성공을 이어 나갈 후계자로 지목된 인물은 수년간 에버튼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그 지도력을 인정받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었습니다. 많은 팬들은 구단의 자금지원이 부족한 에버튼이라는 중소클럽을 이끌고 언제나 기대이상의 성적.. 2013. 12. 31.
토트넘 비야스-보아스 감독 경질 - 그 이유는? 토트넘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결국 경질되었습니다. FC 포르투 감독에서 첼시감독으로 전격 부임하면서 EPL에 진출했지만 첼시에서도 그리 오랜기간 버티지 못하고 쫓겨나더니 결국 토트넘에서도 한시즌반을 채 넘기지 못하고 경질당하는 비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웨스트브롬의 스티브 클락, 풀럼의 마틴 욜 감독에 이어 세번째로 시즌중 경질당한 감독이 되었네요. 웨스트브롬과 풀럼은 이번 시즌 강등권 언저리를 맴도는 저조한 성적으로 경질사유가 충분했다고 여겨지는 편이지만, 토트넘의 경우에는 원래부터 상위권팀이 아니었다는걸 감안하면 나쁘지않은 성적인 7위에 올라있고, 팀 전력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던 베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팀을 추스릴시간조차 주지않고 곧바로 경질을 해버렸기에 쉽사리 납득이 가.. 2013. 12. 17.
[오피셜]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트넘 이적확정 아약스의 미드필더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 이적을 확정짓고 화이트 하트 레인에 입성했습니다. 이미 파울리뉴와 솔다도, 카푸에등을 영입하며 이번 이적시장에서 최고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 며칠을 남겨두고 루마니아 슈테우아 부쿠레슈티의 수비수 블라드 치리체스 (이적료 800만 파운드)와 AS로마의 윙어 에릭 라멜라 (이적료 2600만 파운드)를 영입한데 이어 아약스의 고효율 미드필더인 에릭센 (이적료 1100만 파운드)까지 영입하며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적 성사직전에 첼시에게 하이제킹으로 빼앗긴 안지의 미드필더 윌리안의 대체자로 토트넘 입성이 점쳐졌던 에릭센은 결국 이적시장 마감 3일을 남겨두고 에레디비지에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이적시장.. 2013. 8. 31.
[오피셜] 윌리안, 첼시 이적 확정 안지의 미드필더 윌리안이 결국 첼시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당초 윌리안은 토트넘으로의 이적이 유력한것으로 보도되었고 이적료 합의는 물론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상태로 계약서에 사인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지만 막판에 하이제킹(이적이 유력하던 선수를 가로채는 행위)을 시도한 첼시로 방향을 급선회했습니다. 윌리안이 행선지를 막판에 뒤집은데에는 첼시의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역할이 컸던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토트넘으로의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되던 시점에 로만은 평소 친분이 있던 안지의 구단주 케리모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윌리안의 영입의사를 밝혔고 그 전화한통 이후 모든 상황이 바뀌어 윌리안의 행선지가 첼시로 순식간에 정해졌다는것입니다. 윌리안은 이적 공식발표와 함께 가진 인터뷰에서 첼시에서 뛰는것.. 201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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