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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골키퍼 마커스 하네만 MLS 시애틀 사운더스로 이적 풀럼과 레딩 그리고 울버햄튼 등지에서 활약하며 꽤 오랜시간동안 프리미어리그 골키퍼로 활약했던 마커스 하네만이 지난시즌 에버튼에서의 생활을 끝으로 잉글랜드 무대 생활을 청산하고 친정팀인 미국의 시애틀 사운더스로 돌아갔습니다. 지난시즌 자유계약으로 울버햄튼에서 방출되었던 하네만은 에버튼에 백업골키퍼 역할로 영입되었지만 단 한차례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또 다시 방출되어 아쉬움을 남겼는데, 이제 불혹의 나이인 40세가 되어버린 하네만은 자신이 축구인생을 시작한 고향 시애틀로 돌아가 축구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유난히 축구열기가 뜨거운것으로 유명한 시애틀이니 하네만도 아마 즐거운 마음으로 축구인생의 마지막을 불태울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2012. 9. 19.
[오피셜] 밴쿠버 화이트캡스, 리즈 수비수 앤디 오브라이언 영입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또 한명의 빅리그 출신선수를 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뉴캐슬과 포츠머스, 볼튼, 리즈 유나이티드등의 클럽을 거치며 300경기이상의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쉽 경기경험을 쌓은 센터백 앤디 오브라이언입니다. 이적시장이 개방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등지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노장선수들을 하나둘씩 계속해서 공수해 나르고있는 화이트캡스는 셀틱과 레인저스 출신의 베리 롭슨과 케니 밀러에 이어 수비수인 앤디 오브라이언까지 영입하면서 더욱 경쟁력있는 스쿼드를 갖게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제이 드메릿이 이끄는 센터백 진영에 보강이 필요하다고 계속해서 생각해왔는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이트캡스 수비진의 중심을 든든히 잡아줄것으로 기대됩니다. 2012. 8. 2.
에버튼, 팀 케이힐 미국 MLS 뉴욕 레드불스 이적 합의 에버튼이 뉴욕 레드불스의 팀 케이힐 영입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약 100만 파운드로 합의를 봤다고 하는군요. 32살의 케이힐은 지난 8년간 에버튼에서 활약하며 278경기에 출전해 68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고, 지난해에도 35경기에 출전했지만 예전에 비해 확실히 기량이 떨어졌음이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미국행이 결정되는군요. 에버튼으로써는 재영입을 준비중인 스티븐 피에나르의 영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적절한 이적료를 챙길수있는 케이힐을 보내준듯 하군요. 프리미어리그에서 은퇴를 하지못해 아쉽지만 아직까지 젊고 앞으로 향후 2~3년은 더 경기에 나설수있는 나이이니 미국무대에서 더 좋은모습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뉴욕으로 가게 되었으니 이제 앙리와 호흡을 맞추게 되겠군요. 안그래도 .. 2012. 7. 24.
밴쿠버 화이트캡스 2-2 LA 갤럭시 - 혈투끝에 무승부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서부지구의 최강자인 LA 갤럭시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막판 10분을 견뎌내지 못하고 연속골을 허용하며 2-2의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데이비드 베컴, 로비 킨, 랜던 도노반등 주전선수들이 총출동한 갤럭시를 상대로 했다는걸 감안한다면 좋은결과입니다. 이영표선수는 이날 경기까지 선발출전하며 이번 시즌 화이트캡스가 치른경기를 전부 풀타임으로 소화하는 강철체력을 과시했습니다. 팀내에서 골키퍼 조 캐논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인데 출전시간으로는 당당하게 1위를 달리고있으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밴쿠버 화이트캡스 조캐논, 이영표, 마틴 봉주르, 제이 드메릿, 조단 하비, 거손 코피, 준 마르케스 데이비슨, 베리 롭슨, 데인 리차즈, 데런 매톡스, 카밀로 산베조 (69'.. 201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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