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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가디언] 마르코스 로호 맨유 이적 임박

by EricJ 201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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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스포르팅의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의 영입에 매우 가까워졌다는 소식입니다. 양팀의 협상은 매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현재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나니의 임대이적이 얹어질것인지 여부에 대한 논의가 오가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로호의 이적에 대해 '매우 복잡하다'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나니의 한시즌 임대이적건만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딜은 어렵지 않게 성사될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반 할 감독은 기존의 수비수 자원으로 조니 에반스와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모두 오른쪽 측면수비만을 볼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중앙 수비와 왼쪽 측면수비를 모두 맡을수 있는 로호의 영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한편 로호는 맨유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있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 구단을 무단 이탈해 훈련을 거부하며 자신을 이적시켜줄것을 구단측에 요구하는 소동을 부렸지만, 스포르팅의 구단주는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라 비난하며 그의 이적을 불허하는것은 물론 그를 2군팀으로 강등시켜 썩히겠다며 강경하게 대처했고, 지난 주말 로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문을 발표하고 팀 훈련장에 복귀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이제 이적시장은 2주일 밖에 남지 않았고, 맨유는 하루빨리 수비수와 중앙 미드필더, 그리고 윙어등 많은 포지션을 보강해야합니다. 로호의 경우는 공신력있는 미디어로 유명한 디마르지오 그리고 가디언에서 영입임박 보도가 나오고있어 조만간 오피셜이 뜰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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