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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

리오 퍼디난드, 부적절한 트위터 코멘트로 3경기 출전정지 중징계

by EricJ 201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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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QPR에서 뛰고 있는 맨유 출신이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잘못된 트위터 코멘트로 인해 축구협회로부터 25,000파운드의 벌금과 함께 3경기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그의 부진을 비난하는 한 트위터 팔로워의 트윗에 대해 'Sket'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응징했는데, Sket은 '창녀'이라는 뜻의 비속어로 공인으로써 사용하기 매우 부적절한 단어입니다.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된 시기인 지난 9월 1일 퍼디난드는 ManCunian56이라는 트위터리안이 남긴 "QPR은 좋은 중앙수비수의 영입이 필요하다"라는 트윗에 맞대응해 "니 엄마를 모셔오지 그러냐, 매우 잘 뛰실텐데!"라는 코멘트와 함께 해쉬태그로 Sket이라는 단어를 남겨 논란을 일으켰고, FA의 조사를 통해 벌금과 3경기 출전정지라는 징계를 받게된것입니다. FA측은 "퍼디난드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남긴 코멘트는 모욕적이고 외설적이며 공격적이고 부적절한것이었다"며 징계를 내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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