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이브닝] 맨유 트라브존스포르 스트라이커 와리스에 눈독

압둘 마지드 와리스 [트라브존스포르 -> 맨유]

맨유가 터키의 클럽인 트라브존스포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나 출신의 23세 스트라이커 압둘 마지드 와리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맨유의 수석코치로 활약중인 팀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는 트라브존스포르의 지난 유로파리그 경기를 관전하기위해 터키까지 날아가 그의 플레이를 두눈으로 직접 관찰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트라브존스포르의 단장인 부락 군달은 맨체스터의 지역지인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적인 오퍼가 들어온건 아니지만 우리는 맨유가 와리스를 스카우팅중이며 그의 움직임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맨유의 관심을 인정했으며, "와리스뿐만 아니라 우리에겐 관심을 받고 있는 몇명의 선수들이 있다. 우리는 고작 두달전에 와리스를 영입했을뿐이며 우리는 그를 파는것에 전혀 관심은 없는 상황이지만, 미래의 일은 그 누구도 알수 없는것이지 않은가"라고 여운을 남겼습니다.

와리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원소속팀이었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했으며, 이번 시즌 9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