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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Football Day

[Day 29] 나의 풋볼데이 진행기

by EricJ 201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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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9 (2014년 11월 26일)

어제와 별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게임 초반에는 어쨌든 하위팀이라도 단일팀 18덱을 맞추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고수분들의 조언에 일단 계속해서 1000원짜리 카드를 꾸준히 까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시다시피 원하는 카드는 죽어라고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계획은 일단 어떤 팀이든 프리미어리그팀중 하나로 정해서 하위덱을 맞추고 그리고 제가 원하는 팀인 맨유로 가려는 계획이지만, 운영진의 농간인지 뭔지 카드는 정말 심각하게 분산되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선수가 가장 많이 모인 팀이 하필 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QPR인지라, QPR이라도 감지덕지하고 모아야하는건지, 아님 다른팀을 노려야하는건지 정말 방향잡기 어렵게 만들어놨네요. 그나마 오늘 리그 경기에서 10승 3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덕분에 순위가 5위에서 4위로 한계단 상승했다는게 위안이네요. 하지만 역시 상위 1,2위팀과는 승점차가 너무 많이 나서 승격 플레이오프를 피할수는 없을것 같다는게 함정.




어제 수십장의 카드를 깐 중에 그나마 건질만한 카드라 생각하는 카드는 웨스트햄의 골키퍼 유시 야스켈라이넨입니다. 여태까지는 맨시티의 서브 골키퍼에서 선더랜드의 골키퍼로 활약중인 코스텔 판틸리몬을 쓰고 있었는데, 능력치면에서 야스켈라이넨이 조금 나은것 같네요. 이로써 웨스트햄의 카드도 세장이 모였습니다. (애런 크레스웰, 카튼 콜, 그리고 야스켈라이넨...) 도대체 어쩌라는건지...



풋데 친구추가 환영합니다.

저의 감독명은 EricJ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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