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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Football Day

[Day 44] 나의 풋볼데이 진행기

by EricJ 201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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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4 (2014년 12월 11일)


그렇게 카드가 안나와서 속을 썩이더니 어제 드디어 뉴캐슬 카드가 하나 떴습니다. 실카도 아니고 노멀카드일뿐이지만 지난 주말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첼시를 침몰시킨 장본인인 파피스 뎀바 시세가 우리팀으로 합류했습니다. 뉴캐슬 선수카드중 가장 탐내던 카드였는데, 뜨는 순간 정말 짜릿하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GP를 쓴건지 셀수도 없지만 원하는 카드가 나왔으니 이 기분에 그래도 풋데를 계속 하게 되는가 봅니다.


노멀 카드라 그렇게 능력이 좋지는 않습니다만, 도시락 카드들을 마구 먹여 현재 레벨은 5로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여태껏 우리팀의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아왔던 그라지아노 펠레는 미안하지만 후보맴버로, 후보맴버였던 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2군으로 바이바이! 언젠가 토트넘 덱이 모이는 날 (그런날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온다면 쓸수 있게 될테니 버리지 않고 짱박아둬야죠.


이리하여 뉴캐슬 선수는 9명으로 늘었고 주전 선수로는 8명이 활약중입니다. 현재 레프트백으로 활용중인 폴 듀멧이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면 센터백을 소화할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기 때문에 그 이후엔 9명 모두 주전으로 사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어제 접속문제로 인해 풋볼데이에서 모든 이용자들에게 월드스타팩 1장씩이 보상으로 돌아갔었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룰렛을 돌렸지만, 역시 지금 모으고 있는 팀과는 전혀 상관없는 선수가 나왔습니다.




도르트문트의 윙어인 마르코 로이스. 정말 좋아하는 선수중 하나지만, 어떻게 쓸 방법이 없군요. 현재 총 다섯장의 골드카드가 모였지만, 정작 사용하고 있는건 빈센트 콤파니 달랑 하나. 그것마저 뉴캐슬의 센터백이 나온다면 사용할수도 없게되는 상황입니다. 다른 좋은 카드들도 많지만 모두 관상용으로 2군행...




여태껏 모은 다섯장의 골드카드입니다. 정말 리그별로 팀별로 잘도 모였습니다. 저중에 가장 아쉬운건 바로 즐라탄 카드인데, 프랑스리그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터라 언젠가 쓸일이나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나중에 쓸일이 있을지 모르니 지금은 그냥 2군에 쳐박아 놓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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