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네이마르 이적료를 거부한 라 리가 사무국

라 리가 사무국측이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PSG측이 지불한 그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킬 돈을 받길 거부하면서 이적에 차질이 생겼다.

네이마르는 PSG와 5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목요일이나 금요일쯤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인 1.98억 파운드의 이적을 마무리할것으로 예상됐었다.


네이마르의 변호사는 목요일 그의 이적을 마무리짓기 위해 마드리드에 있는 라 리가 사무국에 도착했다.

하지만 라 리가측은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네이마르의 변호사가 그의 바이아웃 가격을 예금하기 위해 라 리가 사무실에 도착했지만 이는 거부되었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상황에 줄수 있는 모든 정보다."

지난 수요일 라 리가의 대변인인 하비에르 테바스는 "우리는 네이마르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키기 위한 돈을 받지 않을것이다. 그 이유는 그 돈이 UEFA가 정한 FFP룰에 어긋날것이라는 의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