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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사우스햄튼 이적뉴스

[익스프레스] 시오 왈콧의 영입을 노리는 사우스햄튼

by EricJ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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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아르셴 벵거 감독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시오 왈콧과 더불어 메수트 외질을 팔아 팀을 재정비함과 동시에 선수 영입자금을 확보할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

28세의 왈콧은 이번 시즌 벤치 멤버에 머물고 있으며, 리그에선 아직 출전이 없고 유로파리그와 리그컵 경기에서만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 정도다. 그는 현재 아스날과 11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는 18개월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으며, 아스날은 그와 계약을 연장할 생각이 없는것으로 보인다.

왈콧의 친정팀인 사우스햄튼은 이번 시즌 페예그리노 감독 아래에서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공격진 보강을 위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움직일것으로 보인다.

인터밀란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웨스트햄과 에버튼도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사우스햄튼은 이번 시즌 일곱 경기를 치르는동안 다섯골에 그치고 있지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사용할수 있는 자금이 확보된 상황이다. 그들의 유스시스템을 거쳐 성장한 왈콧의 영입을 위해 그들은 1200만에서 1500만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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