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타] 2000만 파운드의 이적자금 지원을 요구하는 베니테즈

뉴캐슬은 최근 폼 저하로 인해 지난 여섯경기에서 단 1점의 승점을 따내는데 그쳤으며, 강등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베니테즈 감독은 이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 그는 뉴캐슬의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지만, 이는 새로운 선수의 영입이 이루어져야 가능할것으로 믿고 있다.
 
그는 새로운 골키퍼와 중앙 미드필더, 그리고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의 이적자금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는 현재 뉴캐슬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아만다 스타벨리로부터의 두번째 오퍼를 기다리고 있는중이다. 애쉴리는 그가 뉴캐슬의 인수 가격을 책정한 3억 8000만 파운드 이하의 오퍼는 모두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

불안한 구단 오너쉽의 상황이 뉴캐슬과 베니테즈의 미래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애쉴리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전에 인수 계약을 마무리짓고 싶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