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타] 리버풀의 대니 잉스와 맨유의 루크 쇼를 원하는 뉴캐슬의 라파 베니테즈

뉴캐슬의 라파 베니테즈 감독은 이번 시즌 강등을 면하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대니 잉스와 맨유의 루크 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구단의 인수를 위한 협상이 지지부진해지면서 덩달아 베니테즈 감독의 선수 영입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되어왔다.

하지만 지난주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와 구단의 인수를 추진중인 PCP 캐피탈의 아만다 스타벨리가 직접 면담을 갖은 이후 3억 파운드에 인수가 극적으로 타결될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계약도 정식으로 마무리 해야하고 프리미어리그 측으로부터도 승인을 받아야하는 절차가 남아있어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전까지 모든 구단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인수계약에는 일단 애쉴리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들어가는 이적료를 지불하고, 인수계약이 완료되면 새로운 구단주가 애쉴리에게 이적료로 사용한 돈을 환불해주는 조건이 포함된것으로 알려졌다.

베니테즈 감독은 구단 인수의 성패와 관계없이 팀 전력을 보강할수 있는 이적료 2000만 파운드를 지원받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베니테즈는 리버풀의 공격수인 잉스와 맨유의 수비수인 쇼의 임대영입을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