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제 무리뉴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두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할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가 유력한 노장 마이클 캐릭과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게 되는 마루앙 펠라이니의 대체자를 영입하고자 하는것으로 풀이된다. 무리뉴 감독은 마티치와 짝을 이뤄 경기의 템포를 지배하고, 포그바와 마타등 다른 미드필더들에게 경쟁심리를 부추길수 있는 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영입을 고려할만한 여섯명의 옵션을 소개한다.
01. 장 미켈 세리 (니스)
예상 이적료: 3500만 파운드
지난해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에 강하게 연결되었었으나 끝내 무산되었고, 맨유와 맨시티등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의 이적에도 꾸준하게 언급되는 선수다.
그는 26세이며 코트디부아르 출신이다. 그는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며 정확한 패스 능력을 자랑하지만, 그는 추운곳에서 뛰는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비교적 단신 (170cm)이라는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02.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라치오)
예상 이적료 8000만 파운드
그는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그 결과 몸값이 껑충 뛰었다. 탄탄한 체격과 힘, 그리고 기술을 모두 갖췄으며, 세르비아 대표팀에서 이미 마티치와 함께 뛰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는 첼시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등 유럽의 여러 빅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는 첼시의 스트라이커 출신인 마테아 케즈만이 맡고 있다.
03. 조르징요 (나폴리)
예상 이적료 3500만 파운드
조르징요는 리버풀이 엠레 찬의 대체자로 노리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지만, 맨유 역시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나폴리가 펼치고 있는 스타일리쉬한 축구에서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포백라인을 보호하고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는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선수다.
04. 토니 크로스 (레알 마드리드)
예상 이적료 3000만 파운드
크로스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의 플렌에 중심에 있는 선수이지만, 새로운 도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시절 맨유에 입단 직전까지 간적이 있으나 끝내 무산된적이 있다. 그는 풍부한 경험을 가졌지만 아직 나이가 28살에 불과해 마이클 캐릭의 대체자로 적격이다.
05. 빅토르 완야마 (토트넘)
예상 이적료 4000만 파운드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후 빼어난 폼을 보여주고 있는 완야마를 향해 맨유와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고 나섰다.
두 클럽 모두 그의 영입에 확실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완야마 또한 빅클럽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역시 이 이적의 가장 큰 걸림돌은 토트넘의 구단주인 다니엘 레비다.
06. 윌리안 (첼시)
예상 이적료: 4000만 파운드
무리뉴 감독은 더 이상의 공격수 영입은 없을것이라고 밝혔지만, 항상 창조적인 플레이릉 펼치는 윌리안 정도의 선수라면 언제나 영입에 관심을 보일것이다.
맨유는 윌리안의 영입을 위해 지난 1월에 첼시측에 문의한바 있으며, 이번 여름에도 다시한번 그의 영입을 시도할것이다. 그는 이제 30대에 접어들고 있어 약간의 웃돈을 얹어준다면 첼시가 그의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도 있다.
반응형
'EPL Transfer News > 맨유 이적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카이스포츠] MLS로의 이적에 끌리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0) | 2018.03.04 |
---|---|
[오피셜] 애쉴리 영과 블린트의 계약 연장 옵션을 사용한 맨유 (0) | 2018.03.01 |
[스카이스포츠]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전을 벌이는 맨유와 첼시 (0) | 2018.02.27 |
[데일리메일] 맨유의 수비수 마테오 다르미안의 영입을 노리는 유벤투스 (0) | 2018.02.22 |
[미러] 라치오를 떠나기로 결정한 수비수 스테판 데 브리의 영입을 노리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 (0) | 2018.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