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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중 아킬레스 연골 부상을 당한 브라보의 이탈로 인해 맨시티는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을 제외하고는 백업 골키퍼가 전무한 초유의 상황을 맞게 됐다. 브라보는 길면 이번 시즌 전부를 뛰지 못하게 될수도 있는 심각한 부상인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후보 골키퍼였던 조 하트를 번리로 이적시켰고, 앵거스 건 역시 사우스햄튼으로 이적을 시킨 상황이다.
에데르송이 부상이라도 당하는 날에는 맨시티는 당장 출전시킬수 있는 골키퍼가 아직 성인무대 경험이 단 한경기도 없는 아카데미 출신의 다니엘 그림쇼밖에 없는 아주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있다. 또다른 아카데미 출신의 선수인 아로 무리치가 네덜란드의 NAC 브레다로 임대를 가 있는 상황이지만, 맨시티는 그의 임대 계약에 긴급 복귀 조항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다시 복귀시킬수도 없는 입장이다.
맨시티는 내년 1월까지는 골키퍼의 영입이나 임대를 할 수 없다. 프리미어리그측에 골키퍼의 긴급 영입 요청을 시도해볼수는 있지만, 주전 골키퍼가 건재한 상황이기 때문에 허가가 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적시장의 문은 닫혔지만, 아직 자유계약 선수의 영입은 가능하다. 현재 무적 상태인 골키퍼중 영입을 고려해볼만한 선수는 리버풀과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뛴적이 있는 디에고 카발리에리와 2012년까지 3년간 맨시티에서 뛴 적이 있는 스튜어트 테일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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