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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맨유와의 재계약을 주저하는 다비드 데 헤아

by EricJ 201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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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가 새로운 계약에 사인하기를 주저하고 있어 맨유의 걱정이 늘어가고 있다. 


맨유의 단장인 에드 우드워드는 지난 금요일 런던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이기도 한 데 헤아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면담을 가졌다. 맨유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중 한명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데 헤아에게 27.5만 파운드의 주급이 포함된 새로운 계약을 제시한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데 헤아는 무리뉴 감독 체제 아래에서 주요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으로 인해 계약서에 사인하는것을 주저하고 있다. 데 헤아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며, 그는 그의 전성기를 맨유에서 보내는것에 동의할지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맨유는 2020년 6월까지 데 헤아의 계약을 연장할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만약 데 헤아의 재계약이 불발된다면 맨유는 옵션을 발동시켜 그를 1년 더 맨유에 머물게 할 것이다. 하지만 스페인으로의 복귀설에 오랫동안 연결되어온 다비드 데 헤아를 맨유가 팔기로 결정한다면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되지 않을것이다.


지난 주말 뉴캐슬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맨유는 현재 선두와 승점 7점 차이로 리그 8위에 머물고 있다. 그리고 여러 언론들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도 무리뉴 감독이 계속해서 감독직을 유지한다면 여러 선수들을 잃게 될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지난 주말 극적인 승리에도 불구하고 분위기에는 큰 변화가 없는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는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폴 포그바와 앙토니 마샬, 루크 쇼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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