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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텔레그래프] 나단 아케의 영입을 노리는 토트넘과 맨유, 하지만 바이백 조항을 갖고 있는 첼시

by EricJ 2018.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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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맨유가 본머스의 수비수 나단 아케의 영입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지만, 첼시가 그의 바이백 옵션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아케는 본머스에서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본머스가 그를 시즌중 이적시장에 놓아줄 가능성의 희박함에도 불구하고 토트넘과 맨유는 그의 영입에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클럽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까지 그의 활약을 꾸준히 모니터 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들은 첼시가 그의 영입에 나설것인지 여부를 먼저 살펴야할것이다. 2000만 파운드에 본머스로 이적한 아케의 계약에는 첼시가 삽입한 4000만 파운드의 바이백 옵션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는 첼시가 그를 영입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진 않고, 첼시가 그의 영입을 원하더라도 선수의 동의 없이는 이루어질수 없긴 하지만, 바이아웃 조항의 존재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전을 벌일것으로 예상되는 토트넘과 맨유에게 매우 성가신 부분이 될것이다. 


첼시는 왓포드로 이적한 나다니엘 찰로바와 니롱의 베르트랑 트라오레의 계약에도 비슷한 수준의 바이백 조항을 삽입한것으로 알려졌다.


아케는 2011년 16세의 나이에 첼시에 입단했지만, 임대로 팀을 떠나기전까지 7년동안 그는 겨우 7차례의 리그 경기 출전에 그쳤다. 토트넘과 맨유, 첼시는 모두 수비수 영입을 위해 이적시장에 나올것이며, 세 클럽은 모두 수비진 교체를 준비중이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는 여전히 토트넘을 떠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맨유는 에릭 바이와 빅토르 린델로프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개리 케이힐과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은 모두 첼시를 떠나게 될수도 있고, 첼시는 31세의 다비드 루이스와 더이상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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