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서 만나는 더비 카운티에서 임대중인 메이슨 마운트와 피카요 토모리의 출전을 허락했다.
더비 카운티는 3라운드였던 맨유전에서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4라운드에 진출했으며, 현재 더비 카운티를 이끌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13년동안 선수로 뛰며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바 있는 첼시와 4라운드에서 맞붙게 됐다.
현재 임대로 뛰고 있는 마운트와 토모리는 더비 카운티에서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들은 마운트는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그리고 첼시와 더비 카운티측은 두 선수가 첼시로부터 임대된 선수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기에 나설수 있도록 합의를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와는 다르게 EFL컵의 규정은 임대 선수의 원 소속클럽이 허락한다는 전제하에 원 소속클럽과의 경기에 출전이 가능하다. 마운트와 토모리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더비 카운티에서 이번 시즌 주전 선수로 활약중이며, 지난 라운드였던 맨유와의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승리한 그들이 첼시와 같은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클럽과 대결할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것은 선수의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첼시의 위와같은 발표가 있은 후 램파드 감독은 두 선수의 출전을 허락해준 첼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는 이 자리를 빌어서 두 선수의 출전을 허락해준 첼시의 디렉터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이아와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우리는 맞대결이 성사된 이후 (두 선수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그들이 리그 최고의 팀을 상대해볼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것은 매우 좋은 경험이 될것이다."
'EPL Transfer News > 첼시 이적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일리메일] 첼시 선수 세명의 영입을 노리는 AC밀란 (0) | 2018.11.27 |
---|---|
[오피셜] 맨유전에서 과도한 세러모니를 펼친 첼시의 마르코 이아니에게 벌금을 부과한 축구협회 (0) | 2018.10.31 |
[데일리메일] 사리 감독의 지원을 위해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준비하는 첼시 (0) | 2018.10.23 |
[텔레그래프] 나단 아케의 영입을 노리는 토트넘과 맨유, 하지만 바이백 조항을 갖고 있는 첼시 (0) | 2018.10.16 |
[미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타겟으로 떠오른 세스크 파브레가스 (0) | 2018.10.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