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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제니트, 나니 영입위해 2500만 파운드 제시

by EricJ 201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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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와 악셀 비첼의 영입을 위해 6300만 파운드라는 거금을 투입한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가 이번에는 맨유의 윙어 나니를 영입하기위해 2500만 파운드의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잉글랜드의 이적시장은 닫혔지만 러시아의 이적시장은 아직 열려있기 때문에 잉글랜드에서 러시아로의 이적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헐크가 정말로 제니스행을 택하는걸 보고 정말 놀랐었는데 나니와 무팅요까지 영입대상으로 놓고 저울질중이라고 하니 제니트가 정말 돈이 많긴 많군요. 카가와 신지의 영입으로 입지가 줄어든 나니도 제니트의 제안을 심각하게 고려할듯하고, 맨유로써도 당장 나니가 빠진다면 전력에 누수가 있겠지만 발렌시아와 애쉴리 영 그리고 카가와 신지등으로 대체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그들이 제시한 2500만 파운드라는 거금이 솔직히 현재 나니의 몸값치고는 상당히 높은가격이기 때문에 쉽게 거절하지는 못할것입니다. 이적시장이 닫혔기 때문에 그의 대체자를 당장에 구할수는 없겠지만 1월까지는 어떻게든 기존자원으로 버티고 겨울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윙어를 영입하는 방안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맨유에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안겨준것과 같이 나니도 맨유에 큰 선물을 안겨주고 떠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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