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나폴리의 수비수인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하기 위해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 경신을 불사할것으로 보인다.
맨유의 정식 감독으로 취임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번 여름 수비보강을 위해 이적시장에 나설것으로 보이며, 쿨리발리를 비롯해 토트넘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등 세계 정상급 수비수들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고 있다.
맨유는 이미 지난달 쿨리발리의 영입을 위해 1억 500만 유로 (9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현재 최고 수비수 이적료 기록은 리버풀의 피르힐 반 다이크가 갖고 있는 7500만 파운드이며, 맨유가 제시한 이적료는 이 기록을 훨씬 넘어선 엄청난 수준이다.
이탈리아의 언론인 코리에레 델로 스포츠는 맨유의 9000만 파운드짜리 오퍼는 여전히 유효하며 나폴리측에 의해 검토되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트라이벌 풋볼의 보도에 의하면 쿨리발리의 계약에는 1억 5000만 유로 (1억 29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은 지난 여름 쿨리발리에 대한 대형 오퍼를 거절한바 있다고 밝힌바 있다. 쿨리발리는 최근 "많은 팀들이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것에 대해 매우 기쁘지만, 나는 내가 위대한 레벨의 선수라는것을 경기장위에서 보여주길 원하며, 미래에 그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감독 정식 부임후 첫 영입으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를 영입하기 위해 그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킬 계획이다. 맨유는 지난 여름에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진바 있으며, 지난 여름보다 바이아웃 가격이 낮아진 지금이 그를 데려올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그의 바이아웃 가격은 2500만 파운드로 그의 나이와 실력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좋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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