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맨유 공격수 래쉬포드의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를 제시할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이적에 연결된 맨유의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 (Marcus Rashford)

바르셀로나가 1억 파운드의 이적료에 맨유의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의 영입을 원하고 잇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영입 타겟으로 래쉬포드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래쉬포드는 현재 맨유측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중이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다. 맨유는 래쉬포드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맨유와 래쉬포드의 재계약 협상이 끝내 결렬될 경우 그의 영입에 곧바로 착수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맨유는 그에게 30만 파운드의 주급을 약속하며 붙잡기에 나선 상태다. 솔샤르 감독은 그를 다음 시즌 구상의 중심으로 삼고있어 이번 여름에 절대로 그를 잃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바르셀로나 역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의 빅네임 스타들중 한명을 팔 예정이며, 그로 인해 벌어들이게 될 이적료 수입을 새로운 선수의 영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발베르데 감독은 젊은 공격수의 영입을 통해 세대교체를 준비중이며, 래쉬포드를 그 후보자중 가장 우선순위로 올려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