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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2년의 계약연장에 합의했다. 첼시는 30세 이상의 선수들에게 1년 이상의 계약을 제시하지 않는것으로 잘 알려져있었지만, 32세인 루이스에게 이 내부 규칙은 적용되지 않았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 풀릴 예정이었으나, 시즌 최종전을 하루 앞두고 계약 연장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번 재계약은 피파측이 공식 확정 발표한 첼시의 선수 영입 금지 징계와 연관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징계가 처음 발표되었던 지난 2018년 수비수인 세자르 아즈필리쿠에타와 마르코스 알론소와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징계가 확정되고 항소까지 기각된 현재는 이례적으로 다비드 루이스의 2년계약이 발표되었다. 첼시측은 이 사안에 대해 스포츠 중재 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할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미 징계에 대비해 기존 선수들과의 계약연장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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