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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맨유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선수 영입 위원회'를 조직할 맨유

by EricJ 2019.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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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선수 영입에 더욱 신중을 가하기 위해 멘유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선수 영입 위원회'를 조직할 계획이다.

라이벌 클럽인 리버풀이 이미 비슷한 위원회를 갖고 있으며 맨유 출신 선수인 대런 플레쳐를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할것이다. 맨유는 지난 몇해동안 값비싼 선수들을 영입했다가 실패했던 실수를 또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위원회가 면밀히 영입 대상 선수를 관찰하게 될것이다.

팀의 레전드 수비수 출신의 리오 퍼디난드가 이번 위원회에 합류하게될 또 다른 인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현재 아카데미의 코치를 맡고 있는 니키 버트도 합류가 유력하다.

맨유는 현재 37.5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는 알렉시스 산체스를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주급 지출을 하고 있는 클럽이며, 오는 시즌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실패했기 때문에 대대적인 주급 체계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맨유는 "맨유스러운"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맨유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위원회가 그런 맨유스러운 선수들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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